안녕하세요. 보배드림은 처음이고 글도 처음써봅니다. 두서없는 글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번달초에 공임나라에서 엔진오일 교환하였고, 다음날 엔진경고등이 뜨며 차가 멈춰 블핸에 차 점검 및 수리를 맡겼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엔진오일필터 아래 육각링인가 그거를 잘못만져서 그쪽으로 오일이 다 샜다고하더라고요.
그상태에서 오일경고등이 들어오기 직전까지 운행했고, 등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차를 세웠습니다.
결론은 엔진수리 500만원 교체 600만원이라더라고요.
공임나라 사장님은 일단 본인이 먼저 수리비를 지급하겟다 하셨으나 소송까지 생각하시는거같습니다.
(운행한 운전자 과실도 있다는 입장),(보험이 없으셔서 현찰,카드로 결제하심)
그러고 내용증명이 날아왔는데 출장으로 집을비워 내일 우체국에서 가져다 주신다고하십니다.
이럴때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내용증명이 날아오면 어떤조치를해야하는지. 무시해도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민사소송까지 갈경우 어떤 대비책을세워야하는지..
(돈을 450으로 깎아주면 본인이 지불하겠다는 등 중요한부분은 녹음해놨습니다. 결론은 못깎았습니다.)
초면이지만 도와주십시요 선생님들..
*제입장에서의 중요사항.
1. 엔진오일 갈았는데, 엔진새면서 차가 섰다.(바로 다음날)
2. 공임나라 사장님은 돈못내겠다고 몇차례나 말씀하셨으나 선지급하고 내용증명을 보냄
3. 블루핸즈 엔지니어는 운전자 과실은 전혀없다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