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주로 하던 제가..

보배에서 배운대로 실천을 하게되서

형님 아우님들에게 칭찬 한번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ㅎㅎ

 

어쩌다보니 2년전즈음부터 치킨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장사 시작하면서부터 보배 형님들이 하시던 좋은 일들을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리 좀 잡히면 해야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자리가 쉽게 잡히지는 않더라구요?

장사라는놈이 참 요물이더라구요~ㅎㅎ

코로나에 요즘은 불경기에...ㅠㅠ

 

여느때와 다름없이 눈팅 하던중에 기억은 잘 안나지만

보배 형님들중에 좋은 영향력을 보여주신 인증글을 보고

아.. 나도 그냥 시작해야겠다! 이런식이면 평생 못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놈에게 부탁해서

복지재단을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또 고민이 되더군요~ 

애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고민을 하게되서

담당자분에게 가게로 애들 데리고 오시는게 가능하냐고

외식한다고 생각하고 코에 바람 쐬는건 어떤지 여쭤봤습니다~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애들은 외식이 없다고..ㅠㅠ

 

이렇게해서 올해 4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너무 이뻐요~ 진짜.. 너무 이쁩니다..ㅠㅠ

제가 7살 아들래미가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애들이 음식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옆에서 시중들게 되더라구요~ㅎㅎㅎㅎ

처음엔 삐쭉삐쭉 하던 애들이 이제는 몇번 봤다고

제 무릎에 올라오기도 하고 안기기도 하는데..

하... 너무 이뻐요... 아.. 좀 더 일찍 시작할걸..ㅠㅠ

 

맘같아선 매주 하고 싶지만.. 저도 소상공인이라..;;ㅎㅎ

2주에 한번 애기천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보배에서 배운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증은 사랑이라고 배웠습니다.

또 인증글엔 행님 아우님들이 많이 반겨 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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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더 잘되면 매주 도전해볼려구요~ㅋㅋㅋ

 

날도 많이 더워지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보배스러운

나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