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만,  염치 불구하고 국회국민청원 동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또, 베스트까지 가서 많은 분들이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음주운전 관련 사건, 사고들... 하루가 멀다하고 보도 되고 있는데, 더이상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또 음주운전 살인자인 가해자는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런 뉴스가 더이상 보도 되지 않게를... 

또, 남의 일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당할 수 있겠구나... 라는 심각성을 공감해 주세요.

 

[요약]

1월 20일 새벽 0시 20분쯤,

인천 서구 원당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A씨는 SUV 차량을 몰고 편도 6차로 도로에서 직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이던 B씨 오토바이를 들이 받고

A씨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채 파손된 차량을 몰아 500m 가량 주행했습니다.

이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069%로 면허정지 수치였습니다.

사건 발생 2시간여 만에 A씨는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내용]

A는 40대 의사라고 합니다. 

인천 서구 원당에서 김포까지 대리비가 몇 백만원 나올까요? 비싸야 25,000원 입니다.

습관이겠죠, 절대 한번만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을 꺼라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B는 제 부랄친구의 친동생입니다,

A의 행동으로 인해 설 명정을 앞두고 하루 아침에 황망히 가족의 곁을 떠나 고인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보배드림에 글을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저로써는 저 혼자만으로는 국민청원을 등록한 들,

의미없이 종료될꺼가 뻔히 보여서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보배드림의 화력을 도움 받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음주운전' 관련된 글들은 보배드림에도 어마어마한 글들이 있고, 조금만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그러나 정작 처벌을 제대로 받은 가해자는 1명도 없더라구요... 솜방망이 처벌의 판결들만 판을 치더군요..

 

또,

음주, 사망사고에 뺑소니까지 빼박이니 경찰, 검찰 조사에서 강력한 처벌이 나오겠구나 하는 안심 보다는,

여느 기사들처럼 의사라는 이유로 처벌이 약하게 나오면 어쩌나...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해서 제 친구와 가족들을 2번 죽이는 뻔뻔하고 파렴치한 짓을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신경 쓰입니다.

 

이런 비극의 피해자는 더 이상 없기를...

많은 분들께서 청원동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건 다음날, 

MBC 언론사에서 관심을 갖고 인터뷰 취재를 요청하러 왔다고 합니다.

친구는 경황도 없고 정신이 없어서 연락처만 받고 추후에 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사건이 공론화되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길 바라고 

재판에서도 응당 죄값을 다 받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음주운전이 초범이 있을까요?

직업이 사람을 살리는 '의사'인데....

사고를 내고 도주?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사람입니다.

음주운전으로 무기징역을 받은 사례는 보지 못했습니다.

꼭.. 

반드시 이 사건을 통해서 첫 판결이 무기징역으로 나오고, 음주운전 관련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법 개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평소에도 신호위반을 하지 않고, 사건 당일 새벽에도 신호를 준수하고 대기하고 있었던 죄 밖에 없는 착하고 성실한 

친구 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부디 관심 가져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 음주운전 살인자인 가해자에게 기존의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더욱 엄하고, 강력한 판결이 내려지기를....

음주운전은 미필적 고의로 살인미수라는 점, 

그리고 남은 가족들의 고통과 죄책감의 무게를 어찌 가늠할 수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감하며 사회의 경종을 울릴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음주운전은 사고가 없더라도 무조건 구속 수사와 엄벌에 처해야 하며, 

사망사고는 무조건 무기징역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기사들]

 

1)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7924_36207.html

 

2)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804_36126.html

 

3) https://bit.ly/3J6xs5i

 

[국민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F143047659B56B30E054B49691C198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