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대병원에서 간호사의 실수로 에피네프린 5mg을 정맥주사(기준치 50배)하여 세상을 떠난 13개월 유림이의 엄마입니다.. 심지어 그들은 유림이가 발작오고 바로 오투약 사실을 알았음에도 모든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하였습니다..

현재 피고인 3명에 대해 공판 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보배드림에 알리면 파급력이 쎌거라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하기 글을 읽고 저희를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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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에게는 크리스마스, 설날 등 모든 가족이 화목해야 할 날에 처절하게 슬프고 유림이가 더 그리워지는 날이 되었다.. 이렇게 10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 우리는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다..

 

2차 공판에서 그들은 여전히 은폐와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며 과투약된 에피네프린의 길항제가 없어 어차피 살리지 못했을거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피고인 중 한명은 임신했으니 재판을 길게 하지 말아달라고 하질 않나, 

3차 공판의 증인으로는 제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내세우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나 잔인하고 독할 수가 있을까..

 

숨이 막혀온다 숨을 쉴수가 없다 내가 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차라리 나를 죽이라고 외치고 싶다.. 유림이에게 미안한 마음만 계속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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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방법으로 피고인들의 형벌을 높일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지만..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자 합니다

하기 링크에서 피고인의 엄벌 탄원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txNr9mYfEdjoUF3d6KSYhB3ztbsjJzowdh6jRu2N1twm22w/viewform?usp=sf_link

 

 

또한 개인적으로 써주시는 탄원서도 받고 있습니다.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탄원서 양식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쓰게 되어 민폐를 끼치는 일이 아닐까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유림이 인스타계정(아이디: yurim210217)으로 오시면 저희에게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세히 아실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nBEHYoyMNT/?igshid=OGQ2MjdiOTE=

 

하기는 최근에 방영된 실화탐사대 내용으로 사고를 인지한 간호사들의 CCTV가 담겨져 있습니다..

https://youtu.be/hA8ay_Q5Rqg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