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이제 막 21살이 된 대딩이입니다.

 

현재 저는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곧 다가오는 2학년 1학기에 학기 특성상 실습학기제를 나가야 합니다.

 

일단 실습학기제 특성상 업체에 계속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거기다가 제가 학교서 하는 동아리까지 사실상 주마다 한번씩은 가야해서 사실상 자차가 절실히 필요로 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업체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으며, 학교는 충남 천안에 있습니다. 편도로 했을시 약 100km가 넘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첫차를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맘같아선 이전에 구형 K7이라던지 아니면 토스카 프리미엄 6같은 차를 타고 싶지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더불어 6기통 특성상 사회 초년생이 유지하는것이 어렵다고 판단을 하여 준중형차, 그중서도 수동차를 몰아야겠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현재 1종보통을 취득 후 수동차에 맛을 들인 상태입니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갤로퍼 lpg 수동차를 모셨고, 집에도 수동 화물차가 있어서 수동을 모는 방법을 습득 한 상황입니다.)

 

그중서 아반떼 MD 수동과 K3 수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뉴SM3 수동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 태생부터 전고가 높은 차를 타와서 그런지 "차는 SUV지"라는 생각을 가지며 살아왔지만, 수동 SUV는 매물 자체가 희귀하고, 있는다 해도 대부분 그 특성상 가격이 높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준중형 차를 알아보던중 뉴SM3가 가장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해서 일단 선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물론 르노삼성차의 단점은 익히 알고있습니다. 정비성이 나쁘며, 현기차보다 높은 수리비와 보험료 등 단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현재 나오는 아반뗴 CN7과 더 뉴 K3보다 크고 실내공간이 광할하다는 점으로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동아리 특성상 왔다갔다 하는 일이 많아 사람이 탑승할일이 많아서 더욱 그렇습니다.

 

무튼 뉴SM3를 모시거나 모셨거나, 혹은 잘 아시는 형님들은 고질병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공조기의 칠이 잘 까진다거나 아니면 잡소리가 잘 난다고 하는 것 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