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쓰던 디카를 좀 팔으려고 인터넷 직거래 카페에 글을 올렷는데
다음날 문자가 오더군요 자기가 사겟다고 대전에서부터 서울 방화동까지 온다네요 사러
그래서 오라구햇죠 날짜 랑 시간약속 잡고......... 이걸 다 문자로만 대화했거든요.... 남잔지 여잔지도 몰랏고
난 그냥 문자 말투가 매우 딱딱하고 그러길래 한 30~40대 남자 인가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방화역 4번출구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가서 기다렸는데..... 헉 왠 21~23살로 보이는 어떤 아가씨가
오더니 " 저기 혹시 디카 파신다는분...... 맞나여???" 막 이라는겁니다.... 헐 순간 이게 왠떡 인가 싶어서
넵 마자요!!! 한뒤 물건 설명좀 해주려고 했더니 그냥 물건만 덮썩 낚아챈뒤 돈만주고 잘쓸게요^^!!! << 이말 한마디
남기고 뒤도 안돌아보고 휙 사라지네요...... 헐 얼굴이 완전 이쁜건 아닌데 몸매가 좋은것같앗고 얼굴도 보통 이상이었
습니다..... 아직도 그 직거래녀 생각에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 저 어떡하나요.... 이미 그직거래녀 전화번호는
문자를 많이 주고받앗으니 핸폰에 남은상태인데........ 대전산다는데 " 우리 사귈래요"?? 라고 문자보내면 어떻게 되나요.....?
저도 20대 초반임....... 군대는 갔다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