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19구급대원으로 일하는사람입니다. 충주서 근무하는데 충주는 병원이없어 자주 청주나 원주로 장거리이송을 나갑니다.. 오늘 저녁시간에 딱 저녁먹으려할때 출동 걸려서 저녁을 먹지못하고 청주까지 1시간 정도 걸린후 병원 인계 마치고 국밥집(돈수백) 들어가서 2명이서 국밥 2개시키고 먹고 계산하려고 나오는데 다른테이블에서 계산하고 가셧다고 하시네요 말씀도없이 가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의말씀 조차 드리지못햇는데 혹시라도 이글을 보신다면 감사의말씀 드리고싶네요. 조금이나마 있던 피로도 잊어버릴정도로 감사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