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OO OO OOO 타운 OOO동 OOO호 주인입니다. (태풍이 크게 치고 지나간 지역입니다.) ( 이전에도 전세를 준 집으로, 현재 비어있으며 곧 새로운 세입자가 입주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태풍이 지나가고 추석 지나서 부동산 중개사분께서 집 상태를 살피시다가 보일러 배관에 누수가 있는것 발견해서 2022년 9월 14일 서비스업체 (OOOOOOO센터) 를 불렀고, '삼방변(삼방 밸브)에 문제가 생긴거 같다. 그래서 교체 비용이 얼마가 드는데 교체 필요하다' 하여 일단 교체를 하였습니다. 입금하고, 이후 견적 내용을 영수증으로 받았는데 16만 5천원을 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교체 비용이 궁금하여 인터넷 및 여러 창구로 삼방밸브 교체 비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대개 부품비 5만-6만, 출장 및 수리비 1만 5천 - 2만 정도 로 교체 비용이 청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담당 기사님께 전화를 걸어 비용이 다른 곳보다 2배는 청구된거 같다 조심스레 여쭤보았더니 원래 들여오는 부품 가격이 다른 곳보다 좀 비싸기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만 하십니다. 그럼 부품 가격이 얼마이고, 출장 및 교체 공임료가 얼마길래 이렇냐고 여쭈니 구체적으로는 이야기 안 하시고 원래 우리는 그렇게 받는다 이야기 하십니다.
그리고 본인은 일개 직원이다, 본인이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반복하십니다. 이미 부품 교체는 끝이 난 상황이고요. 실제 삼방변(삼방 밸브) 이상이 있었는지도 의문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서비스 업체 자체 문제 일까요? 출장 기사분이 덤탱이를 씌운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