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하다가...
보배에 처음 글 씁니다.
이런 운전자가 제가 사는 곳에 있다니...
차는 렌트카에 젊은 남자가 운전하더군요.
입주민 전용 주차장, 입주민 맞구요.
차에 전화번호도 없어요.
대형차 주차공간 2자리인데 모두 비어있었는데 저렇게 주차해놨네요. 옆은 제 차..
열받아서 밀착해서 주차했는데 문제는 앞으로 나오면 옆에 기억자로 꺽인 쪽 차가 못 나와서 결국 못 막고
무서워서 멀리 댔어요.
앞툭튀는 기본이구요
차선 물기는 아주 양반
와..
기계식 주차타워 들어가는 입구에도 여러번 저렇게 대서 입출차 못함. 문제는 연락처도 없음.
이건 똥이 마려웠나?
저기... 저거 주차한 겁니다....
코너에도 나타나고,...
딱지 붙여도 계속 저럽니다
똥싸러 갔나... 아닙니다. 항상 저렇게 튀어나오게 주차해요.
한번은 저렇게 주차하던걸 마주쳐서
주차 제대로 넣으라고 했는데, 둘러보더니 이해못하는 표정으로 그냥 집에 가더라구요.
같은 건물내 입주민 차가 맞아요....
정상 생활이 가능한 사람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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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저 차량외에도 외부인주차, 주차공간외에 불법주차 등 강력히 불법주차스티커를 붙이자고
반상회에서 결정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딱지를 안붙여요.. 입주민이 쌍욕해서 무섭대요.
그래서 그럼 관리업체에서 공무 수행하는 관리원에 대한 피해에 대해 형사상 고발 조치하겠다고 보호해줘라. 했더니
일일히 소송운운하며 관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규정대로 딱지 붙여라.
했더니 개인자산에 피해를 입히면 역으로 소송들어올건데 그걸 관리업체가 왜 책임져야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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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을 안은채. 추석이후에 입주민 대표진과 회의를 통해서 개선방향을 찾겠다는 얘기를 듣고 마무리했습니다.
.. 이미 정해진 규정을 왜 관리업체가 수행을 안하는거죠? 자기들은 고소고발 못하면서 딱지붙여 개인재산 피해를 입혔다고 소송당하기도 싫다..
관리업체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