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어떻게 해야 제대로 혼내줘야할지 여러 플랜 보고 있습니다

냉정함을 유지 잘하고 있었는데

저녁먹고 작은 말다툼이 시작되서 확 엎을뻔했습니다...

아이는 없습니다

---------

 

변호사 상담 받고 왔습니다

타이밍 맞춰서 소송 진행할 예정이고

나름 멘탈은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속도 끓어오르고 가슴도 답답하고 ㅂㅅ새끼마냥 눈물도 나올라고 하네요

끝까지 냉정하게 마음가지고 증거 좀 더모아서

끝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날밤 깟습니다

상간남과 카톡내용 작년12월부터 이야기한 내용

다 읽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서 상담 받아보겟습니다

--------

 

 

하...ㅅㅂ

개버릇 남 못주네요

2년전 외도 의심으로 개난리 쳤는데

 

같이 술 마시고 폰 손에 쥐고 자길래

느낌이 이상해 열어보니

2년전 그놈이랑 올해 초에 여행도 갓다오고

본인 일하는 곳에서 차로 충분히 다닐수 있는곳에 원룸도 잡아놨더군요

 

지금은 상간남이랑 돈, 또 다른 남자 문제등으로 카톡으로 욕박고 별 ㅈㄹㅈㄹ 하네요

 

우선 카톡 내용 작년12월부터 다 캡쳐떠서 파일 옮겨놨습니다

 

어느날 보니 신분증 주소가 이상해서 의심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사실 알게됐습니다

 

지금 잠도 안오고 피도 거꾸로 쏟네요..

출근하는대로 카톡내용 싹 다 읽어볼꺼고요

 

몇몇 의심가고 대화가 심상치 않은놈들 카톡과 전화번호 다 캡쳐 떠놨네요

 

이대론 못살꺼 같고

바로 증거물 들고 변호사한테 가면 되나요?!

 

혼인신고 안했고 식은 올렸습니다

동거 좀 하고 식 올린지는 2년정도 됐고요

 

잘 아는 형님들 알려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