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 이슈되는 사건있음 종종 보배 들어와서 보곤 했었는데

이번엔 제가 주인공이 되어있네요 인생 참..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병원 안에 있으니

면회 안되고 외출안되고

병동이 다 깜깜한데 잠은 안오고

생각 할 수록 황당도 하고 화도 나고

왜 나인지 억울하기도 하고.. 그렇네용..

 

일단 기사에 난 것처럼 인공피부 붙이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수술 시기 잡는거때메 의사선생님이 고민을 많이 하시고 이젠 월요일날 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수술 후 치료와 관리 얘기도 하안~~참을 설명 하시던데

뭐.. 일단은 수술부터 받고 생각하려구요

 

근데 그저께던가..?

기사를 보고 있자니 피의자가 고의가 아니라고 했고 미안함을 전했고 블라블라..하던데

담당 형사님은 피의자를 만난 적이 없으시고

저는 미안함을 받은 적이 없는데

희안하네욤

그 미안함은 누구한테 전해쓸까요? 슬마.....아, 아닙니다

 

뭐.... 글타구욤...

 

언제일지 장담은 못하지만 후기 전하겠습니다

 

 

 

 

** 추가합니다

그냥 잘라주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바쁘고 귀찮아서 안하고 마는게 아닙니다

저희 호떡은 보통의 흔한 옛날 호떡들과 달라서 꿀이 국처럼 들어있습니다

1/3 정도 먹고 안을 보면 꿀이 찰랑찰랑 합니다

그래서 자르려고 가위를 대면 바로 주르륵 흐르기도 하고 옆으로 튀기도 해서 화상 위험이 높습니다

홀이 있는 지점은 접시에 잘라서 드리기도 하는걸로 아는데 저희 지점은 홀없는 전량 테이크아웃이라 위험하여 잘라드리는 것이 불가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