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빌라에 거주합니다

 

지형상 차단기 설치가 애매해서

 

그냥 차단기 없이 살고있습니다.

 

예전에 겪었던 일이고

 

앞으로도 종종 일어날 일일껍니다

 

남의 주차장에 번호 없이 주차해놔서

 

앞에다 주차해놓고 번호없는거 사진찍어놓고

 

올라갔더니 몇시간후 xxxx(차량남바)

 

소리지르길래 걍 냅두니

 

몇분후에 띵똥띵똥 하더군유

 

혹시 xxxx 차주분 되세요?

 

근데요?

 

차좀 빼주세요

 

어디오셨어요?

 

요 앞에 잠깐 왔어요

 

아 잠깐이 몇시간이구나

 

내 땅에 내가 주차했고

 

주차하기전에 그쪽 번호 없었고

 

그쪽 볼일 보고 오셨죠?

 

나도 볼일 보고 뺄꺼니깐 가세요

 

하고 문 닫았더니 초인종 계속 누르고

 

지랄하더군요

 

경찰 불렀습니다

 

주거침입이다

 

빌라 통로도 사유지이며

 

문까지 닫혀있었고 비밀번호로

 

통제했다

 

하고 쫒아냈습니다.

 

지랄지랄하더군요

 

베란다 문열고

 

내로남불이냐 욕해버리고

 

걍 냅뒀지요

 

시끄럽게 굴길래

 

다시 경찰 불렀습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게임을 못하겠다

 

평온한 내 일상을 방해한다

 

경찰 입회하에 금마한테

 

내가 지금 경찰서 가서

 

고소장 쓸까?

 

아님 걍 갈래?

 

하니 그때서야 선생님 죄송합니다.

 

하더군요.

 

와우 이제서야 나보고 존댓말 쓰시네?

 

와 아까처럼 해보시지?

 

지는 번호안남겨놓고 볼일보고오고

 

지가 당하니 개지랄 하고

 

법으로도 안되니 굽신거리네

 

우와 멋있다 진심 멋있다

 

나이먹고 뭐여~애여?

 

하면서 한껏 비꼬아줬더니

 

얼굴 씨뻘개지더군요

 

와 열받나보네 푸하하하하

 

얼굴 빨개지는거보소

 

지가 하면 어쩔껀데 하면서

 

살아오다가 더 또라이 만나니깐

 

답없쥬? 와아 멋있는 분이다 하니

 

그때서야 경찰이 아이고 그만하세요

 

말리더군요

 

왜요? 여기 불특정 다수 없고

 

지나갈 위험도 없는 주차장 한구석인데

 

뭐 성립되는거 있어요?

 

와 저사람보소 한대치것소

 

아이구 무서워라

 

하니 선생님 정말 죄송합니다

 

사죄드리겠습니다 제가 시골에서 올라와서

 

어쩌고 저쩌고

 

시골은 사람이 안사나보네

 

아저씨 제대로 사과하세요

 

같잖은 핑계대지마시고 하니

 

제대로 죄송합니다 허리 굽히더군요

 

개자식들한테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똑같이 해줘야된다고 봅니다

 

인권? 그놈들이 내 인권 침해한건

 

어쩔껀데????

 

가해자들 인권만 인권이고

 

내 인권은 씹다버린 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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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 이게 머라고 베스트글까지....

 

뭐 글은 길지만

 

요점은 하나입니다

 

미친놈 잡을땐 더 미친놈이 되면 된다.

 

입니다

 

진짜 미친놈은 진짜 극소수에요

 

앵간하면 지 편할려고 미친놈인척 하는겁니다.

 

설마 번호남기는게 매너라는걸 모르겠어요?

 

남의 주차장에 차 대면 안된다는걸 모르겠어요?

 

다 압니다

 

그냥 지 편할려고 그러는겁니다

 

그런놈들 잡을땐 더한짓거리를 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