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바야흐로

혈기 왕성하다못해

 딸을 연딸로 12번이나 치던 고딩2학년..

 

여학교 애들과 썸도타며

 

혼자살거나 혼자살다싶이하는 여고 동생들과 설레고

두근거리고   그러다  더워니깐 샤워도 하고

 

머 그런 심심한 때 여자교생 선생이 새로 오게된다...

경상도지방에서  올라온 그녀는 귀여운 사투리에

키도아담하고  무엇보다  오동통한 내스타일이었지..

 

쌤ㅡ쌤ㅡ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햄버거 사달라그러고

 

같이 서울랜드도 가고 대공원도가고 그랬지...

물론 단둘이 아니고 고때 패밀리들이랑 같이...갔음

 

그러다가 여름방학이 다가왔고

얘기하다보니  방학동안 고향에 안내려가고 학교에 머문다해서

내심 신이 났었다요

 

교생은  월세를  학교근처에 얻어서 살고있는  상태

 

어느날  정문 등나무 아래서  친구들과  그 교생쌤과

이런저런얘기중에

 

나도모르게 교생쌤에 거시기를 보고있었고

잠깐 정신차리고  고개를 드니 

그 교생쌤이 내 거시쪽을 바라보는게 보인다..

그러다 갑자기  고개를 드니 나와 눈이 마주침

찰나의순간이 몇시간처럼 느껴졌음

 

그러자 갑자기 교생쌤이 나에게  상기된  얼굴로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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