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생고기제작소입니다.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공감해주시고,대신 화도내주시고...벌써 열훌가까이되었네요.

 

언제까지 매장문을 닫아놓을수만은없는상황입니다.

 

이 글을 썻다지웠다 썻다지웠다 수없이 반복하고,또 고민해봅니다.혼자 결정할수는없는일이라....

 

원래는 솔직히 조용히 문을열 생각이었습니다.하지만 문을열면 꼭 알려달라는분들도 계셨고,이걸 어찌해야하나...

 

혼자 너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여기회원분이고 도움을 많이주셨던 조사뿐다님에게 지금 상황을이야기했습니다.

 

조사뿐다님도 "그래도 보배엔 알려야할것같다.."라고해주시네요.

 

그래도 보배엔 알려야하는게 좋을것같고,알리지않으면 또 그것도 맘이 편치않은것도 사실이며....

 

또 어떤사람들은 문연다는것도 보배에올려서 또 홍보까지하는구나..생각하겠지요..에휴...

 

아무런말없이 문을열어도 분명히 전국각지에있는 회원분들이 사진을찍어올리실거고,그러면 더 안될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저희가 머라고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런환대를 받아도되나..싶은요즘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리고,양해바랍니다....

 

"너무 손님이 몰리면 또 누군가는 식사하는도중 마스크안끼고말한다고 사진을찍을것이며...."

 

"술잔을 치켜세우며 건배를하는 영상도 찍어서 시청에 제출할것이며..."

 

"복도에 사람들이 줄서있는 사진을 찍어서 방역이 의심된다며 민원을 넣을것이며..."

 

"온갖 트집이란 트집은 어떻게든 잡아내려  배아픈사람,혹은 그 누군가의 사람들은 악성민원을 넣을겁니다"

 

"또 너무 사람이많아지면 움직이는동선도 부대낀다며 사진을찍고 신고를할것입니다"

 

문을 닫아놓은 어제까지 시청에 민원이 계속 들어왔다고하더군요.너무 이슈가되있는 상황이라...

 

 

또 민원이 빗발치고,복도에 웨이팅이 시작되면, 저희는 바로 문을 닫게됩니다.

 

 

오늘부터 정상영업은 합니다.그래도 보배엔 알려야할것같아서...너무 쏟아지는관심에 우리가 이런 관심을 받아도되나..싶기도하고,,어안이벙벙합니다.

 

당분간은 원할한 운영을위해 테이블수도 줄일것입니다.너무 관심이 쏟아지면 웨이팅도 막아야할상황도생길것같습니다.

 

악성민원도 그렇고,코로나도 걱정되는건사실인지라..

 

테이블수를 줄여서 운영을해야할입장입니다.감사합니다.

 

 

ps:욕설과 막말,그리고 협박과,허위사실을 유포한 두 모녀에대해선 시간이걸리더라도 끝까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