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배에 이런글을쓰게될거라고는 전혀생각하지도않았고,그냥 수년전부터

  

 

눈팅만하는 보배유저입니다.매일 엄청난 사건사고와,기막힌 이야기들을 보배에서만 봤지,직접 이런일을

당하고나니 어안이벙벙하고,너무 화가납니다.

 

저희부부는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합니다.요즘 코로나로 힘이들지만,나름 법과원칙을 지켜가면서

5인이상은 하루에도 몇번씩 입구뺀찌를 놓으면서까지 힘들게 장사하고있습니다.머 다들 자영업자 다들 힘이들겠지요.

그래도 버티는 중입니다.

 

사건의 발단은.저희가게는 총20테이블로 그중 1번~7번은 붙박이 의자로되어있고,자리도 붙어있는게아닌 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모든자리에 칸막이가되어있습니다.칸막이가 있다하더라도 손님이 없는 시간엔 굳이 붙어있을 이유가없으니,

3번,5번.7번..이렇게 자리를 안내한후,그 담에 손님이 들어오면 칸막이도되있고,자리도 떨어져있으니 2번,4번,6번에

앉을수있게합니다.

 

문제의 그 손님은 3번에앉아계셨고,후에 온 손님은 2번에 앉으셨습니다.만약 3번손님이 중간에라도 자리바꿈요청을했더라면

등받이가아닌 다른쪽 테이블로 이동시켜드렸을텐데,나가실때까지 아무말없으시다가 나가실때 말을하더군요.기분이 매우불쾌하다고하시길래,아무 잘못도안했지만 손님이니 일단 죄송합니다.라고 말을한뒤,상황설명을했습니다.그 손님은 마스크도 끼지않은채 계속 욕을하시고,큰소리내시고 그러고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나간후 5분후쯤 매장으로 전화를해서 저런소리를합니다.

 

전화번호를 저장해보니,현재 문학작가시며,간호조무사이며,또 목사이시네요.목사란사람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줄은

상상도못했습니다.

 

저희는 방역수칙을 어기지도않았고,상시마스크를 쓰고있으며 매일 자체 방역소독도하고,5인이상은 안받는가게로 벌써 소문까지 나있는 매장입니다.방역수칙을 어기지도않았는데,손님이 신고를하면 걸린다는둥,

난 지금 12시간후쯤 배가아플것같다는둥..말도안되는 협박아닌 협박을 계속합니다.

 

음성파일이 좀 깁니다.

너무 화나서 보배에 한번 글한번 써봅니다.

  

 

카운터 노마스크.jpeg

 

 

메세지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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