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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강동구 천호동 거주중이며, 주차장이 없는 주택에 살아서, 거주자우선주차라인을 신청, 3년만에 자리를 배치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속 흰색 마티즈 차량의 자리가(이와중에도 딴차가....)

저의 자리고 문제는 그옆의 가게입니다.

 참고로 마티즈 뒤에 호루씌운 포터가 그 가게 사장차고요

 

전에 하도 제자리에 주차를 해서 하지말랬더니

 

"오실때마다 빼드릴태니 좀 봐달라" 헛소리를 하길래

개x랄을 떨었습니다. 참고로 자리는 세달에13만원씩

내고요, 출퇴근은 서울에서 안성으로 왔다갔다 합니다

 

왜 이렇게 예민한가 하면, 일단 출퇴근 합이 세시간이넘고요 금요일엔 한시간 더 생각해야죠 내돈주고 내가쓰는자리

도착할때마다 내려서 전화해서 차빼달라 말하는게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아무튼 요세 빡치는게 저가게 사장이 지차는 안대는데

가게손님이나 지 친구들이 오면 꼭 제자리에 대놓더군요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2년 넘게 사용하면서 진짜 진절머리가 납니다. 구청에서는 뭐 해줄수 있는게 없단 말만하고요

또 근처에 기사식당도 있어서 택시들도 장난아닙니다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기억나는거 몇개 적어보자면

주말에 어디갔다가 왔더니 차가 있길래 전화해보니

경기도 어디 등산을 갔다고 하질 않나,

 

전화번호가 없는건 예삿일이요, 전화해도 받질 않길 태반

단속반 부르면 기본 삼십분 또 견인 부르면 한시간은 그냥 날아갑니다(참고로 단속후에 견인가능) 퇴근하고 이짓하고 있으면 정신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모르실겁니다.

 

게다가 요샌 견인 업체가 파업해서 견인도 안된다는군요

그리고 사륜차량은 견인도 안됩니다. 그런적 세번 있고요

 

구획변경 요청 역시 힘듭니다 이자리 받으려고 삼년 기다렸거든요...지금도 자리받으려고 대기자들이 삼백명이 넘게 있다는데, 아무튼 이런상황애 정말 어떻게 해야될자 모르겠습니다 진짜 이러다가 눈깔 돌아가서 뭔짓을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저한탠 심각한 일인데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보셨거나 해결묘안이 떠오르신다면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