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1아들1키우면서 자영업을하는

43살 평범한 가장입니다

2남1녀중 막내이구요...

 

2년전 저희3남매만 바라보고 평생을

희생만하셨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형은 장남이라는 이유로 더더욱

슬퍼했습니다 거의눈물로만 살았던 기억이...

 

참고로 저희형은 대기업마트 열정많고

실력으로 인정받는 잘나가는 점장으로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총각이었구요

 

여기서부터 일이 시작됩니다

어머니 49제후 어머니 좋은곳으로가시라고

우리 3남매는 무속인에게 천도제를

지내기로 합니다

그무당은 얼굴이좀 반반하더군요...

 

천도제 끝내고 모두일상으로 돌아갔을때쯔음

그무당년은 형에게 개인적으로 접근을합니다

어머니가 한이많아서 저승을 못가고있다는 식으로

접근을해서 우리형제들 몰래 형을 도와주는식으로

접근을한거죠

저희형한테 제와이프가 우리엄마 죽어라고

기도를했다는둥 우리가족이 불순한 의도가

있어서 어머니가 그렇게 돌아가셨다는둥...

무당년은 저희형을 이런식으로 세뇌를 시켰어요

 

어느날이었어요 형은저한테 인연을 끊자며 말하고서는

그뒤로는 연락이 서로끊겼습니다

 살고있던 아파트도 팔았더군요 회사도 관두고...

 

저희형과 저는 엄청나게 우애있는 형제였습니다

일찍아버지를 잃게되어서 형을아빠라고 생각하면서

30년이상을 아빠이자 형인존제였었죠.

 

형과연락두절9개월쯤 의지하던형에대한

배신감으로 우울증으로 고생하다

장사엄청잘되는가게도 팔게되었습니다

 

그후3개월에 시간을가지고 저는 정신적인

휴식을갖고 우리네식구 먹고는 살아야하니깐

다시 가게를 오픈을하게됩니다

 

장사준비100프로끝내고 우리식구 즐겁게

다시시작하는의미로 맛있는거먹고 미래도설계하는

그런밤을 보내는시간이었어요

 

밤11시쯤 한통에 전화가옵니다

 

ㅇㅇ경찰서인데 ㅇㅇㅇ동생되시냐고

촉이오더군요 

죽었구나

 

자살이었습니다

사망한지 2달정도되어서야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유품받고 유품정리가 힘들더군요

 

지갑과 핸드폰에는 형에썪어버린

살점들이 붙어있고 고약한 악취와....

그런데 그핸드폰 버리지 않았습니다

 

핸드폰 켜보니 패턴이 잠겨있더군요

진심 형이 억울한 한이남아있었는지

두세번만에 그패턴이 풀렸어요

 

여기서 9개월간에 문자내용

모든걸 보게됬습니다

그리고 모든걸 알게되었구요

 

그무당년이 형을 공사친거지요

5억넘는돈을 빨아버렸더라고요

그리고 그무당년빚을 모두떠안았더군요

형소유에 벤츠도 한대나오구ㅋㅋ

마지막 문자내용에는 차비도없구

돈이없어서 밥을 못먹는다는 내용에 문자가

있더군요

 

내아빠같고 세상에서제일사랑하는우리형인데...

바보 진짜바보같은우리형은 이제서야 이용당하고

버림받은 사실을 알고 형제들한테도 미안해서

연락못하고 자살을 선택을합니다

 

사망한형은 썪어서 얼굴형체가없더군요

부패가 너무심해서...

귀를보니 내형이 맞더라고요

 

불쌍하게죽은형 용서안됩니다

하지만 무당년또한 절대용서가 안됩니다

법으로 해도 형이 자발적으로 돈을바친형국이라

처벌이 미비할거같아서

제가복수를 할려고합니다

 

여자로써 못살게하려고합니다

살인하면 고통을 못받을것같아서

평생고통속에서  살다죽게하고싶어서

그여자 사는곳알고있어서

얼굴에 황산을 부어버릴까 합니다

그리고 자수해서 죄값받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어떻게하죠?

애들도 눈에밢히고

와이프도 밟히고

 

그무당년 잘사는거 보면서는

평생 정상적인 삶을 못할것같아요

저 어떻게하죠?

죽고싶고 미쳐버리겠습니다

내일 토요일 장례도 못치르고

형화장하는 날이네요

숨이막혀 죽어버릴것 같습니다

죽고싶습니다

조언좀해주세요

지금저는 이성이 없습니다

 

긴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