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이 아파트 저 아파트 생활한지 한참 되었는데 전 혼자살고 시끄러운 성격도 아닙니다

 

시끄럽다고 클레임 걸린적도 거의없구요 남자 혼자서 거의 컴터만 하는데 시끄러울 일이 있겠나요 

 

한번씩 아래층 분들 만나면 시끄럽냐고 예의상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고 항상 실내화 생활하고 있구요.

 

제 자신이 소음에 민감해서 조심을 하게됩니다.

 

 

 

지금 아파트는 2년 살면서 한번도 안 마주친 아랫집 사람 있길래 시끄럽냐고 했더니 시끄럽다고 해서

 

최근에 제가 오디오 들인 것도 있고 해서 연락처 주고받아서 지금 소리들리시냐고 확인했고 소리 난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한번 다른 기계 테스트 했는데 소리 표시방식이 달라서 소리 낮췄는데 아래서 들린대서 사과를 했습니다

 

 

 

어제는 가만히 앉아서 정말 조용하게 있는데 시끄럽다고 12시에 문자가와서 짜증나는데 빡치대요

 

앞서 2번 잘못한게 있어서(고의가 아니었지만) 사과했는데 이번은 제가 아니었거든요

 

근데 계속 사과했더니 그냥 저로 단정해서 시끄럽다고 짜증내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연락 주고받지 말자고 방금 끊었습니다. 최대한 배려하려고 한 건데 이 나라는 민도가 낮아서 그런지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