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박용진 의원실입니다.
보배드림에는 2년만에 찾아뵙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로 상임위를 옮기며 유치원 3법 통과시키고,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보배드림에 돌아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1PlcaQu_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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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선배님들께 참 많은 은혜를 입어왔습니다.
2016년 현대차 리콜 내수차별 문제를 처음 제기한 이후 보배드림 선배님들의 많은
협조로 세타2 엔진 결함, 현대·기아차 은폐축소에 맞섰고,
자동차 결함 피해자 간담회를 열어 보배드림 회원 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피해사실을 국토교통부 등 여러 정부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도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H9ZFVKRgks)
그리고 그 해 세타2엔진의 무한보증을 현대차로부터 받아내고,
강제리콜을 이끌어냈습니다.
보배드림 선배님들의 협조와 제보가 없었다면 이 많은 피해사례들을 어떻게 취합하고 정리해 현대차와 국토부에 맞설 수 있었을지...
정말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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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짧지 않은 이 싸움, 계속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2020 더 뉴 그랜저 모델에서도 결함 의혹이 끊이지를 않더군요.
GV80도 결함문제로 리콜을 하더니, 내놓는 신차마다 결함투성이...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 저희 의원실이 나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비정상적인 엔진오일 감소와 같은 문제는 이전 세타2엔진에서도 드러났던
고질적인 결함증상 중 하나였는데요, 예전과 같은 문제가 지금도 멈추지 않고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등골이 서늘하더군요.
엔진 문제는 정말 차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잖아요...
소비자의 안전을 도로 위로 내던져버리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지난 월요일 8월 24일, 예결위에서 국토부 장관에게
더 뉴 그랜저 모델 결함, 국토부의 관리·감독 허술함을 지적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Wc_j7CuXg8&t=112s>>
결함 의혹이 나온지 한참 되었는데 7월 30일씩이나 되어서 조사를 시작했다니...
참 답답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신경쓰고 싸워왔는데... 변한 것이 없습니다.
또 있습니다, 겨우겨우 받아낸 세타2 평생보증, 국내 대상 차량만
52만대에 달하는데도 아무런 후속조치도 없고,
도대체 언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증을 해준다는 건지 깜깜무소식입니다.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200702800041>>
더 이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벌이는 행위를 두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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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배드림 선배님들께 제보를 받기로 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국회가 폐쇄중이라, 유선전화는 8/31 월요일부터 가능하실 것 같아요! 참고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다른 곳으로 링크나 이미지를 퍼나르셔도 좋습니다.
국민 안전을 위한 현대차·국토부와의 고군분투,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보려 합니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