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배달은

 

통상적으로

음식퀄리티를 유지하고 깃발비용 절감을 위해

장거리는 배달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2~3km 내외 배달이 주를 이루고

2~3km 배달료가 5,000~6,000원 까지는  안하는 곳이 많지요

 

그럼

어제도 이야기 했듯이

 

음식주문최소금액+배달료 3,000원 의 앤드조건을

건다면 이건 소비자한테 매우 불합리한겁니다

배달료의 많은 부분을 소비자한테 부담하게 하는거니까요

 

한그릇 배달하면서 배달료 내는건 이해하지만..

 

일반소비자도 배민쓰면서

가서 먹으면 1만원 쓸거를 2만원 쓰게 됩니다

그 차액은 배민과 라이더한테 돌아가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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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리기사앱도 다 따지면 수익의 20%  이상

파출부는 일당의 10% 이상

수많은 이사중개업들도..

 

서민 등골 빨아먹는 중개업은 대한민국에 차고 넘칩니다

수만개의 O2O 회사가 있고

지금 이시간에도 많은 소호사무실에서 예비창업자들이 밤을 새고 있습니다

 

4차산업을 적극 지원한다면서 지자체가 배달중개앱을 만든다면

시대에 역행하는 발상 입니다

 

또는 수수료를 제한한다?

 

또는 전화주문이라.. .

과연 전화주문이 대안이 될까요?

 

전화주문은

1. 주문의 비정확성(기록도 남지 않음)

2. 밀리는 시간에 전화로 주문을 다 받을 수 있는가

3. 결제방법은 어떻게 할것 인가

4. 불친절한 직원의 응대는 어떻게..

 

전화주문은

CS적인 부분도 신경써야 하고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한쪽에서만 생각하지 마시고

크게 보셨으면 하네요

 

이 문제가 생각처럼 단순하게 해결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