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간략하게 제 입장을 써봅니다.


1. 저는 어느 누구의 편에 서거나 감싸기 위해서 이글을 쓴 게 아닙니다. 저는 편가르기, 선입견 겁나 싫어합니다.


2. 제가 글을 업로드하게 된 결심은 해당 중재자A님께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합리화, 그리고 아무

    법적인 문제가 없었다고 느끼는 행동에 대한 지적이며, 저도 한사람의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로써

    이런 일 자체에 대하여 문제제기를 하는것입니다.


3. 어는 누구도 온라인상에서 벌어진 일에 당사자도 아니고 제3자로써 현실까지 침범하여 피해를 주어선

   안되며, 꼭 피해를 주어야 하고 적절한 응징이 필요했다 여긴다면 적법한 절차(민,형사상 고소, 신고 등)를

   거치는게 옳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4. 해당 중재자A님과 관련하여 제가 이미 글을 쓴 이상 자료공개등 중단할 의지는 어떤 경우에도 없습니다.


5. 이미 지난일을 다시 들먹이는게 아닙니다. 이미 지난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어떤 행동과 결과에 대해 옳지 않았음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6. 제가 1시 20분쯤 중재자A님과 통화를 1시간1분동안 했고 게시글로 글을 04시 3분에 올렸습니다.

   그때 맞춰 제 글이 등록되는 시간에 이미 중재자A님은 당사자B님께 27장의 캡처분량에 카톡을 보내

   제가 공개할 내용에 대해 회유하려는 시도를 하셨고 거절당하셨습니다.


  (지금 이 문제 자체가 유부녀 회원을 동의없이 주소 찾아내어 찾아가고 늦은시간 만남을 요구해서

   생긴 문제인데 또 새벽4시에 유부녀 회원님께 카톡을 보내 저를 좀 말려달라는 의미로 말씀하셧더군요?)


=> 지금 제가 문제제기를 한 일에 핵심은 아무리 좋은 의도와 옳은 일이라고 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사건을 연장시켜 남의 집에 주소를 캐내어 방문하거나 하는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고

    50세가 다 된 기혼남성이 아무리 좋은 의도였다고 한들 자정이 넘은시간 가정이 있는 유부녀를

    술취했다며 울며 못나간다 그만해달라는 요청에도 나오라며 재촉하고 술이나 한잔 하자는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 점입니다.


당사자B,C 여성회원님들의 문제는 그분들이 개개인이 알아서 할 문제이며 그 사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이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게에서 서로 게시글쓰고 놀고 친해지고 할 수 있지만, 어떤 사건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을 이용해서 중재와 도움을 핑계로 내 집을 알려준 적도 없는데 주소를 찾아내어 여러분곁에 있을

아내와 남편을 어떤 회원이 만나서 가정불화를 야기시키고, 자정이 넘은 시간 대화를 요구하며 계속되는

거절에도 만나자고 계속 2시간넘게 요구하며 술한잔하자고 얘기 하는것이 올바른 커뮤니티 활동입니까.


그리고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 계속 다른 회원들을 핑계로 언급하며 마치 자기 의지가 아니라

누군가에 요청으로 왔다는 식으로 합리화, 정당화 하는게 옳은 일일까요?


만약, 내 와이프가, 내 남편이 저런 상황이 생긴다면 그때도 여러분들은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실거라 생각하실수 있을까요.


제가 하는 행동이 오지랖이다 니가 정의의 사도냐 니가 옳고 그름에 잣대냐 라고 하시는분들

그것의 대한 판단은 여러분들의 자유이며 권리이고 저는 그것에 대해서 해명이나 반박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상식적인 선에서 그러한 행동이 의도가 옳다고해서 정당화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오늘 저녁에 이번일에 전체내용, 수집한 증거 전체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