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사는데요
항상 노심초사에요
왜냐구요?
이 몇초짜리 영상 보시면 제 마음 알겁니다
혹시나
어딜 가시는 길에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힐까봐
걱정이고요
심지어
바람이 조금이라고 세찬 날에는
마음을 졸이며 뉴스를 본답니다
도로에 대형트럭이 빠른속도로 지나가면
그 풍압 또한 무시못할거 같아요
저렇게 도와드리고 싶은 분이
이번 코로나때문에
기자회견한다고 서계시는 걸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안전하게
누워서 기자회견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