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수하고 싶은데....

와이프가 양옆에 강아지를 끼고서 틈을 주지 않고 방어중입니다.


그간 수많은 연구끝에 강아지들을 간식으로 유인해서

거실로 끌어낸 다음 안방문을 닫고 덮쳐보려했으나...


이놈의 강아지들이 벌처에서 튀어나온 마인처럼

저를 쫓아 방문밖에서 음파공격과 앞발긁기를 시전하네요


김연우의 이별택시가 생각납니다.

"어디로 가야하죠...아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