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부디 오늘도 굿데이 보내시고요

간밤에 파주에서 새벽1시 정도 집으로 복귀해서 이제 기상했네요.


부탁말씀 하나 드려볼려고요


보배횽아들이 12살 어린 딸의 예명하나 지어주시겠어요?


이 아이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칭을 해야하는데

실명을 얘기해선 안되겠고, 아리? 별이? 이렇게 누군가 쓰고 있을 이름을

쓴다면 또 그런 친구에게 민폐가 될지도 몰라서요.


아빠도 없이 절박한 상황속에서 

말기암 엄마의 병수발,집안살림을 잘하고 있는 어린딸의

예명을 뭐라 써야할까 떠오르지가 않네요.


우선, 잠시 글 올려놓고 일하다 다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