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0년된 경차를 인터넷사이트에 올려서 판매했습니다 딜러가보다 몇십만원 더 받고자 팔았는데 쿨거래하셔서 10만원 빼드렸죠 

 

근데 오늘 전화와서 엔진오일 갈러 갔는데 본넷이 안열린다고.... 정비사를 바꿔 주는겁니다 좀 황당했어요

 

그런데 판매전으로 돌아가서 ㅡ 그 분이 차를 보러오셔서 여기저기 차를 보면서 본넷 열어달래서 열어주려는데 제가 한번도 직접 열어본적이 없어서 ㅡㅡ 어떻게 여는지 우왕좌왕...이것저것 눌러도 안열리길래 모르겠다니까 아 됐다고.... 자기도 잘 모른다고;; 

주행도 해 볼 생각 없으시길래 제가 권해서 옆에 태워서 주행 해드리고 저는 정말 정직하게 제가 취업해서 내돈주고 산 10년간의 정이 든 차였고 마음이 아팠지만 새차를사서;; 담날에 명의이전하고 다 끝이났죠... 

 

암튼 오늘 전화 왔길래 오일가는 곳 말고 센터로 가보시라고 권했고 센터로 가셔서 엔지니어 바꿔주며 배터리 언제 갈았냐고 해서 1년전에 바꿨고 그 뒤에도 국가에서 하는 자동차검사 작년7월에 할때도 열고 닫았을테고 12월에 중고차딜러와서 다 열어봤고 ㅡ 결론은 저는 10년간 한번도 열어보지 않은...암튼 12월에 열린걸 봤다니 엔지니어가 알겠냐고 끊었는데 또 전화와서 안 열리는데 퇴근시간이라 더 못해보고 시간을 더 들여야겠다고 최악의 경우 이거 다 부수든지 해야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저한테 그러네요 ㅡㅡ 

 

그리곤 제가 아는 정비소 있어서 월욜에 거기 가보게 지금 얘기 해 놓은 상태인데 ㅡ 제가 속인것도 아니고 저도 안열린 그 상황이 첨이고 당연히 제가 못 여는거라 생각했고 그 쪽도 안열린걸 보고 사간거고 그럼 제 책임은 이제 끝난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사간 쪽에서 비용을 물릴려는 심산인거 같은데 제가 아무리 인터넷 찾아봐도 제 책임은 이제 없는걸로 나오는데 중고차 딜러한테도 전화해보니 책임 없다는데 딜러가 아닌 일반적인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