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저기요
존나 거슬립니다
좀 결과 나올때까지 닥치고 계심 안될까요?
방금 가입해서 변명글이나 올리는 꼴이란..ㅉㅉ
가입해서 바로 글 쓰는걸 뭐라하냐고 지적들 하시는데 제 댓글의 취지는 사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사과할건 사과하고 꾸준하게 대응해왔다면 모를까 쭉 보고만 있다가 이제와서 급하게 가입해서 반박글이라고 올리는 태도에 대해서 지적한겁니다
이렇게 일일이 설명해야 하나요?
가만히 있으면중간이라도 가요, 피해 당했어도 겉으론 잘지내고 아무렇지 않은척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어린시절 피해자였었을때 그런심리가 있었어서 잘 압니다. 그어린아이와 부모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없는일을 크게 벌였겠으며 고작 다섯살 여자아이가 거짓으로 그런일이 있었다 말할수 있겠나? 왜 피해자가 눈치보고 죄인취급 받아야하죠? 도대체 뭘 과장했다는건지 뭘 과장했던 그런일이 있었다는건 사실이고 그 일은 그 피해아동 평생을 따라다닐겁니다 절대 잊혀지지않아요
난 진짜 백번 이사람 얘기가 맞다 쳐서 원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겠다고 해도 가해자 편드는것 때문에 맞다고 못해줄 것 같네요. 원장 아드님. 가해자 편을 들면 안되요~ 원이 설령 억울한 점이 있다 해도 가해자와 한데 묶이면 모든게 도루묵 아닌가요? 굳이 왜 가해자와? 난 이해가 안가네요. 굳이 왜 가해자와 같이 가려는거지.
보배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해지네요.
양쪽말 다 들어보자는 취지들은 다 어디로 가신건지... 솔직히 제 기분은 양쪽 다 믿지 못하겠다 입니다. 그 말은 좀 더 두고보면 이상한 측에서 이상한 행동해서 답이 나올겁니다. 좀 더 다들 두고 보시죠. 무조건 열불내면 보배가 다른 사이트랑 머가 다릅니까?
근데 솔직히 피해어린이 부모측 행동도 이상한점 있다는 느낌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구구절절 어린이집 원장님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어여ㅠㅠ 아드님도요
카라반의 선동과 행위는 잘못됐다는 의견이 아주 많습니다
아드님의 판단대로 밀고 나가세여
그리고 카라반의 책임은 그저 일부일뿐입니다
책임을 진들 이미 너무 많은 피해를 주었기에 이 뜻이 무슨말인지 알기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피해아동부모가 보상 바란게 뭘 대단한걸 숨긴 마냥 글쓰셨네. 그 조그만 애를 데리고 산부인과니 심리치료니 아동센터니 데리고 다니면 거기서 무료로 치료하고 상담해줍니까? 거기에 쏟는 시간은? 피해를 당하지않았으면 그런곳에 갈 일도 돈이 들 일도 없어요. 피해입기전으로 되돌릴순없어도 최소한 트라우마는 안남겨야지 그 돈은 뭐 땅파면 나오는줄
유치원에서 저희 아이 때리고 괴롭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유치원선생님 말로는 소풍날 버스에도 같이 앉아서 가고 손도잡고 다녔답니다. 저도 서로 잘지내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 말을 들어보니 그 아이가 무서워서 버스에서 같이 앉자해서 앉았고 같이 다녔답니다. 어른의 시각과 피해아동의 시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손잡고 논다고 좋아서 그런게 아닐수도 있다는겁니다
제 아이는 만 6세 남아입니다. 같은반 친구가 자기를 계속 젓가락으로 찌른다고 합니다 상처는 안났습니다만 아팠고 그 친구가 싫다고 집에오면 늘 얘기합니다 CCTV 확인 후 실제로 수차례 거의 매일 찔리는거 확인 했어요 하지만 그 아이랑 같이 노는 모습 웃으며 장난치는것이 일상이었어요
누가 가해자고 피해잡니까 드립 치는거부터가 잘못인데.
법적으로 지금 결과가 나왔냐?? 이건가본데요. 말그대로 그쪽은 관리책임은 있을지언정 어쨌던 가해자, 피해자인 상황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런경우에서는 솔직히 가만히 있으셔야죠. 말그대로 가해자, 피해자가 아니시면 일단 님말대로 결과가 나올때까지 협조 잘하면서 어떻게해서든 결과가 나올때까지 참는게 맞는겁니다.
마치 우리 엄마가 나쁜사람으로 호도되어서 할말 해야겠다 이런 심정으로 글을 쓰신거 같은데...
어린이집 원장이 아니고 "아들"이니 얘길 할게요.
애들은 자길 괴롭히는 애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성인이나 어느정도 상황에 대한 대처를 할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어제 괴롭힌 애와도 내일 웃으면서 놀수있는게 애라는겁니다.
마치 이렇게 웃으면서 노는데 가해자가 가해자가 아니다라는 논리로 얘길 하는거 자체가 잘못이에요.
그냥 원장으로써 이런 일이 발생한데에 대해 유감이고 양측간에 벌어진 일 사실파악에 최선의 노력을 할것이며 차후 결과가 나오면 결과에 따라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니 지켜봐달라 정도만 하셨으면 모를까
웃으면서 노는애들사인데 가해자겠냐 라는 어줍잖은 생각과 피해자의 요구를 돌려까는것과 댓글들에 대한 고소 경고는 현시점에서는 아주 좋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고소든 머든 결과가 다 밝혀지고 나서 했어야 할일을 님도 내 엄마는 억울하니 너네 고소할꺼야 이런상황이에요
본인글 한번 찬찬히 읽어보세요.
cctv 니가 안봤으니 이런글 쓰지 이러시면 머 할말이 없네요.
cctv 볼일도 없고 볼수도 없지만 그걸 보든 안보든 가해자와 웃으면서 피해아동이 놀수가 있겠냐 라는 말 자체가 애들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원장님의 이런 저런 노력이 있었다라는걸 어필할려는 의도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