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넘기 근무했던 친구에요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기도 해서 잘해줬고 그게 독이었는지
초반에 비해 최근 들어 잦은 지각, 늦잠으로 인한 30~40분 지각
종일 핸드폰을 한다든지 근무태도가 안좋아졌었어요

오후 2시에 출근하는 주말알바인데 금일 출근 안하고
잠수타다가 나중에서야 연락하지 못할 사연으로 연락 못드렸다 죄송하다 지금이라도 출근하겠다
하긴 했는데

지금은 근무 안하는 전 직원에게 오전에 전화해서 당일 땜빵 되냐고 물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위 내용 미리 알고있었어서 통화중에 “그 친구한테 연락할 시간이면 나에게 카톡 한번 했으면 다른 대체자 구했을텐데 아쉽다
앞으로 출근하지 말라” 했어요

혹시 이런 상황에서 이 친구가 부당해고 등으로 신고 사유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