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로 제얘긴데요.

어릴때부터 부족할것 없는 집안에 돈도 많고

배우고 싶은 거 다 배우고, 돈도 많고 가지고 싶은거 다 가져도.

좋은 대학나오고 남들부러워하는 직업 가져도.

평생 우울하고 불행합니다. 

성격이 내성적인데

인간관계에도 유독 상처를 많이받구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평생 불행하고, 자살 생각을 많이해요.


착한 성격덕에 좋은 친구들도 많은데 

제가 평생 괴로워하고 불행해하는 것. 위로해주면서도 이해 못하기도해요.

그동안 살면서 저에게 조언을 해준 사람들은 제가 너무 영혼이 깨끗해서, 고상해서 그런거래요.


그냥 답답해서 써봤어요.

저같은 사람 또있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