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 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시고 아직도 힘든데
어릴적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기전 어머니가 보증잘못서서
집안 말아드시고 아버지께서 빚갚으셔야한다고
일만죽어라하시다
6년전 뇌경색으로 쓰러지신후로 빚갚기가 힘들어 또다른 빚을 지셨는데 약 1억 가까이 되는 돈이더군요
빚이 있으시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으실줄이야
한정승인 하면서 차근차근 정리중입니다
아버지께서 살아계실적 새어머니께 하신말씀이 아들한테 빚만은 안가게 파산신청중 이셨다는데 참 씁쓸하고 슬프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평생고생만 하신 아버지가 그리워 넋두리 해봤습니다! 대한민국 모든분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