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관련 개인 고충입니다.
다소 글이 깁니다. 통신 업계 종사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한달 전 와이프랑 같이 sns광고보고 노트10+ 구매했다가 계약내용 설명 고지 불이행으로 철회를 요청 했었는데(금액적 손실) 일부 보상금을 입금 해주더라구요 이대로 사용하기 싫어 청약철회 요청하였으너 무작정 거절당하고 며칠을 전화통 붙들고 싸우다 품질 불량서를 받아오면 해주겠다 하여(내용증명듀 발송하고 LG U+고객센타 소비자보호원 등 모든 민원을 넣었지만 적극 대응해 주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결국 제가 싸워야 하는 상황에 결국 품질불량확인서 받아서 청약철회를 했습니다.(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들을 말씀 드렸더니 다행이 하자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핸드폰 두 번 다시 구매 안 한다 다짐을 했는데요 ㅠ

최근 또 문제가 생긴게 철회 후 기존 핸드폰을 다시 사용하기로 하고 쓰는데 모두 기존대로 돌아가니 사용만 하면 된다고 설명 받았습니다.. 제가 두세번 더 되물어 확인 했습니다.
기존 와이프 핸드폰 액정 파손이 있어 폰도 바꿀 예정이고 애기들도 어려 시간도 없고 미루다 기존 핸드폰 그냥 고쳐서 잘 사용하자고 하여 수리 후 보험요청 하였더니 가입이 해지 돼 있었습니다...(신규폰 개통 직전까지 가입 돼 있었음)대리점 측에 문의 했더니 다음날 아무 설명 없이 보험 가입 문자 한 통씩 오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금요일이라 참고 오늘 대리점으로 문의를 했더니 담당자가 전화와서 본인들은 보험과 무관하고 가입은 고객이 직접 해야된다 하더라구요..철회당시 설명도 없었고 제가 다시 그냥 다시 사용만 하면 되냐 물었더니 그렇다고 확인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상황 문의만 했을뿐인데 다시 가입이 되었고 이부분에 대해 항의 하였더니 제가 가입 요청을 해서 가입을 해줬답니다. 통화내역 녹음 되지 않냐 들어보시라 했더니 녹음파일 없답니다. 항상 녹취하다 왜 그 파일만 없을까요..본사에 전화하면 대리점으로 미루고, 대리점에 전화하면 본사로 미루고 이제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통화가 되더라도 먼저 끊어버립니다.
보험확인 안 하고 진행 한 저희 잘못도 없진 않겠지만
제가 몇 달 전 액정 파손으로 교체한적이 있어 문의했더니 우선 수리 후 보험요청을 하라고 설명 듣고 진행을 하여 이번엔 바로 수리부터 했던 겁니다..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넘어 갈까도 했지만 구매시점부터 고객이 납득할 만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 우기기로 대응하는 태도에 너무 화가나네요 증거자료 모두 있습니다. 통신 업계 근무하시는 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