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5살아들 2살딸아이 아빠입니다.

내년이면 3살 딸아이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가게되는데 이제는 두려움,걱정이 생기게되네요.

울산 성민이 사건때도 보는 내내 저희 아이들이 눈에 아른거렸고 울면서 봤는데.

정말 너무합니다. 아이들보다 부모라는 사람들이 너무하네요.

맞는말에요 자기 아이들을 범죄자 취급하지말아달라고요.

네 맞어요 당신 아이는 지금은 범죄자가 아니에요 하지만 잠재적 범죄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일뿐입니다.

당신의 아이라고해서 지금일이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아이에게 보여준다면

그아이는 자기가 뭘 잘못한지 그게 큰죄가 아닌것처럼 생각하게되요 다음에 또 똑같은일을 저지른다면

또 자기부모님이 전처럼 해결해주겠지하며 가벼이 여기겠지요.

가해아이들에게 이번 일이 정말 큰잘못이며 큰죄라는걸 일깨워 주셔야됩니다.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주던 때리던 그일로 인해 자기가 너무 힘들었단 기억을 새겨주셔야지요.

그리고 이일에 진짜 범죄자는 가해아이들의 부모들입니다

5살 6살밖에 안된 아이가 그런일을 어디서 누구한테 배웠을까요?

아니 당신이 가르치진 않았겠죠? 하지만 아이는 봤겠죠 어디서든 봤겠죠.

그런걸 아이가 보게하고 알게하고 방조한 당신이 죄인이고 범죄자입니다.

가해아이 부모들은 지금 빌고 또 빌어야됩니다. 어떠한 처벌이든 받고 어떠한 보상이라도 해주겠다고.

그리고 다시는 마주치지않을 곳으로 이사를가든 이민을 가든 하겠다고.

그 피해딸아이는 그기억 절때 못잊습니다. 그딸아이 부모님은요 자기 딸아이를 볼때마다 지옥일껍니다.

왜 몰랐을까? 왜 알지 못했을까? 평생 잊으려해도 잊지못하고 죽을때까지 고통속에 살아야됩니다.

그딸아이가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을 입학하고 졸업할때마다 여행을 갈때마다 생일때마다 결혼을 할때

딸아이가 임신을하고 아이가 생겼을때 잊으려했던 잊었다고만 생각해던 그일 떠오를껍니다.

그리고는 다시 맘을 다잡으며 그 지옥같던 고통을 가슴이 굳어지는 답답함을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딸아이의 얼굴을 보며 웃음을 지어보이겠죠

그런 피해자들과 달리 당신은 당신아이는 기억도 못하겠죠. 아니 기억은 하겠죠

피해가족들의 그런 고통도 모른체 쉽게 잊어버리겠죠.


그런 당신들이 잊지못하게 보배형님들이 어떻게든 당신들의 뼈마디마디에 각인을 새겨주려합니다.

잊지말라고 그리고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라고


보배형님들 저도 어떻게든 이일에 동참하고 싶지만 저와 와이프 회사직원 지인들에게 청원동의 해달라는

것뿐이 할수없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