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억울하고 어이없는 일이 생겨 보배드림 형님들의 도움을 받아보고 싶어서 가입해서 첫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제품을 사용중이며 이미 보증기간이 끝났고 잠금버튼이 가끔식 살짝만눌러도 반응하여 점검차 서비스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서비스센터는 애플 가로수길지점이 아닌 공인서비스센터..)


엔지니어는 부분수리는 안되고 리퍼만 된다고 하였지만 한번 점검은 해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버튼 부분 청소를 했는데 똑같다 그러고 다시 가져가서 분해 후 작업을 해서 나오더니 버튼은 아예 먹통이 되었습니다.


(점검을 한다는 것은 저에게 말은 했지만 두번째로 다시 가져가서 분해 작업은 저에게 말을 안하고 했습니다. 저는 센터내에 티비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이런 경우는 무슨 경우냐라고 엔지니어에게 따졌더니 무조건 리퍼를 해야한다하며, 원래부터 버튼이 이상하지 않았냐? 그러면 리퍼인게 당연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자기 잘못은 없다는 식으로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듯이 말을 하더군요



 저는 그럼 원래대로 돌려줘라 그것도 아닌데 왜 내가 갑자기 리퍼를 하고 가야되냐라는 식으로 따졌지만 

그냥 죄송하다 어쩔수없다는 식이었습니다. 



제가 억울한점은 리퍼를 하려고 마음 먹고 갔으면 상관이 없지만...

잠금버튼이 민감하게 눌려도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는거라 리퍼였으면 그냥 참고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예 버튼 하나가 기능을 못하니 폰을 사용하는데 있어 힘이 드네요




그래서 이런 억울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소비자보호원에서 처리를 해주는지


아니면 법적으로 소송을 가야하나요 너무 억울해 죽겠습니다..


보배드림 형님들이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