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

배려

양해


이런 단어들은 '해주세요'가 아니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랑 어울리는 단어인데 말이죠.


양보나 배려, 양해는 그걸 받는 사람이 아니라

하는 사람 입장에서 마음으로 하는건데


무슨 공익광고 캠페인도 아니고

사회 전반에 걸친 문화나 시민의식의 개선도 아니고..


이런상황에서는

아유~ 나 상황이 이러했으니 니들이 좀 봐줘^^

라는 뻔뻔한 구걸인걸 모르나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