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타고 있는데 바로 뒤에서 경적이 울려서 뭔가했는데

신호등 앞에서 BMW 차주(경적 울린 차주)와 택시 기사님이 싸우더라고요.

BMW 차주는 택시가 앞에서 차선변경을 하는데 깜빡이 안켰다고 그러고

택시기사님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데, BMW 차주분이 2~30대시긴 한데 막 반말하는게 아닌 것 같아서

택시 기사님이 왤캐 어린 사람이 버릇이 없냐고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했더니 BMW차주분은 너 같은 아빠 없다고 택시나 하고 살라고 하더라고요.


승객 입장에서는 스플뎀 쎄게들어와서 화나기도 하고,

이거 누구 편을 서야할지 참 막막해서라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