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분이 남겼던 글에서 등장한 정장입은 1인입니다.
제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제 차를 막아놓고 연락이 안되었던 경험이 몇번 있었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차로 밀어버리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연락이 되었는데 사과나 대처가 아닌 적반하장의 경우로 제가 겪었던 것보다 더 화가 났을걸로 생각 됩니다.
그래서 보배회원님들이 이렇게 서로 돕겠다며 나서는 것이겠지요.
어제 오후, 저녁 이렇게 두번 방문 했습니다.
갈때마다 남자분이 와서 잘못한 부분 인정하고 사과하고 싶다면서 막아놓은 차주분은 연락을 안받는다고 하더군요.
당사자와는 마무리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녀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한다고 그러더군요.
자식은 없지만 이해되더군요.
저는 어느편도 아닙니다.
주차장 옆집에서 잘못한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보배회원님들이 한 가정을 공격하는건 좀 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려는 마음을 너무 짖밟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배회원님들이 조금만 흥분을 가라 않히고 서로 좋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보배회원님들이 지혜롭게 해결 해주길 바라는 1인 입니다.
당사자분들의 빠른 화해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