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책 나가는길에, 아파트 주민인 아주머니와 딸이


유니클로 쇼핑백을 들고 오더라구요


누가봐도 쇼핑하고 오는길..


참 시국이 어느땐데.. 힘을 보태도 모자랄판에 참 당당하기도 하다 싶어 쓸쓸합니다.


눈치가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더 알리는데 힘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