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 방학이 있어서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쥬...


근디 


가끔 중고딩들오는 학원을 


마치 탁아소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쥬...


저는 주변에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태권도나 음악 등등


그런 학원에 방학하믄 그러려니 합니다..


왜?!!


그 사람들도 쉬어야 하니깐유...


일주일 5일 중에서 3일 피아노 학원 쉰다고 


피아노 실력이 확 떨어지지도 않고


태권도장 3일 안간다고 태권도 품새 익히기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지 그 분들도 일을하고 쉴땐 쉬어야 하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쥬...


물론 저는 어느정도 보강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쉬지만


'내가 쉬지만 넌 안돼' 라는 인식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3일 쉬지만 더 잘 쉬시고


더 잘 우리애들 관리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통하면


별탈 없겠쥬.....


우예끼나 걍 뻘글이었습니다...


2편은 좀있다가 올릴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