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어느블로거가 자기 블로그에 유니클로 옷 후기 올렸길래
댓글에 이시기에 굳이 이런거 올리는이유가 뭔지 블로그 관심 끌려고 그러는 건지. 라고 댓글을 올림 저뿐아니라 다른분들이 저와비슷한댓글 남겼습니다.
저녁에 확인하니 비판댓글들은 다 지우고 글은 계속 올려져 있길래
"광복절엔 일장기 구입후기 부탁"이라고 댓글남기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와서 뭐라 뭐라 하길래.
이 늦은밤 내번호를 어떻게 알아내서 전화한건가..생각을 하니
순간 욱해서 어떤 미친새끼가 이 야밤에 전화질해서 그것도 내 번호알아내서 전화하냐고 시발 병신새기야..라고 욕을 했습니다.
곧바로 녹음중 신고 한다고 하네요.
낼 아침에 신고 해서 내앞에 무릎꿇게 만든다며 그러네요.
전 알아서 신고를 하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신고하면 언제쯤 경찰서에서 연락 올까요?
물론 제가 오바한건 인정합니다. 그래두 속은 시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