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 모 학교에서 근무중입니다.
7월 초에 피해지역 전 학교에 수질검사를 해서 다양한 항목 분석 결과(전 전문지식 없음. 상식적인 수준)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학교 급식실에서는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용 마스크가 아닌 아이들 감기 걸렸을 때 쓰는 일반 마스크를 활용해 육안으로 수질검사를 하는데 아직도 붉은 이물질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수질검사 의뢰함.
검사 하러 나온 사업소 직원 왈 : 마스크는 정수기 필터와 비슷합니다.
여기서 궁금증,
(초)미세먼지용이 아닌 일반 마스크의 성능이 정수기 필터와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아니면 육안으로 수질검사를 하는데 마스크를 활용하는 것이 너무 지나친 것일까요?
전문지식은 없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