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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추억이 떠오릅니다.



교련시간에 어쩐일인지 화가 많이 난듯 보이는 선생님

그분은 공수부대 출신이셨는데 그래서 별명도 람보!

그 무서운 선생님이 회까지 나셨으니 다들 긴장이었지요.



그러다 갑자기 "아니꼬운놈 나와"

다들 조용~한 분위기인데 한친구가 일어나서

성큼성큼 앞으로 나가더군요.



지금이야 그런일이 없겠지만 그때는 뭐...

좌우 교대로 불싸다구에 쪼인트 작렬!!!

"야이**야 뭐가 그렇게 아니꼽나"

퍽퍽퍽퍽~~~!!!




그대로 얻어맞던 친구녀석이 한다는 말이...

"교련복 안입고온사람 나오라는줄"




이날 이녀석 학생부실에서 자장면에 탕수육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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