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시절 추억이 떠오릅니다.
교련시간에 어쩐일인지 화가 많이 난듯 보이는 선생님
그분은 공수부대 출신이셨는데 그래서 별명도 람보!
그 무서운 선생님이 회까지 나셨으니 다들 긴장이었지요.
그러다 갑자기 "아니꼬운놈 나와"
다들 조용~한 분위기인데 한친구가 일어나서
성큼성큼 앞으로 나가더군요.
지금이야 그런일이 없겠지만 그때는 뭐...
좌우 교대로 불싸다구에 쪼인트 작렬!!!
"야이**야 뭐가 그렇게 아니꼽나"
퍽퍽퍽퍽~~~!!!
그대로 얻어맞던 친구녀석이 한다는 말이...
"교련복 안입고온사람 나오라는줄"
이날 이녀석 학생부실에서 자장면에 탕수육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
.
곰님 이야기를 들으니
(19) 이미지 휴대전화
추천 4
조회 173
콜린채프먼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