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어린이집 요즘도 계속 지어지던데. 거의 단독 건물로 으리으리하게 올리더군요. 


희한한 건. 어린이집은 그렇게 크게 많이 지으면서. 유치원은 거의 보기 힘들다는 거입니다.


어린이집 -> 유치원 -> 초등학교 순서라고 아는 데.  왜 유치원은 안 짓고 어린이집만 저렇게 많이 짓는 지 모르겠더군요


암튼, 요즘은 여자들 참 편한 세상이군여


예전같았으면. 어린이집, 유치원도 안보내고. 죄다 집에서 애들 서넛씩 키우면서. 집안일 도맡아하고. 밭농사까지 했는 데.


요즘은 끽해야 애 하나 낳아 키우면서. 낳자 마자 어린이집 보내, 유치원 보내. 초중고딩에서는 도시락도 안 싸보내지.. 


직장인 맘이 아니라면. 대체 전업주부가 집에서 할 일이  뭐 있습니까 ?


그러니. 평일낮에 커피숍, 백화점 문화센터에 여자들 노닥거리느라 바글바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