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남 당진에서 살고있는 올해 40살 이종혁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2009년 12월부터 당진시 소재에 있는 

진원스타타워 710호에서 술집을 경영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만 보시면 뭐가 문제냐하시겠죠

사건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제가 장사하는 술집은 9층건물 입니다 

아무탈없이 장사를 계속하고있는데 1년에서 1년 반정도후 

9층에 치과 병원이 들어옵니다

병원이 들어오는게 뭐가 큰문제냐 하시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하던 술집은 유흥업소였습니다

술 마시는 노래방 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후로도 저는 저대로 병원은 병원데로 영업을했습니다

하지만 전 몰랐습니다 유흥업소가 있으면 병원이 못 들어오고 또한 병원이 있으면 유흥업소도 못들어 옵니다

그 후로 4~5년에서 5~6년이 지났습니다

치과병원에서 제 가게를 매입하고싶다는 의사를 보냈습니다

8층에 병원을 하는데 7층에 술집이 있어서 제 가게를 매입해서

입원실로 쓰고싶다는거 였습니다

그후로 몇차례 만남이 있었고 가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남의 장소에는 치과원장 건축사무소 소장 저희 어머니 저 이렇게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대화가 오고가고 가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내용은 가계약금 천만원 입금할것이고 용도변경이 되는지 알아보게 용지에 이름하고 싸인을 해달라고 해서 이상하다 생각해서 안해줬는데 건축사무소 소장과 치과원장이 어머니 상가이기 때문에 이걸해주셔야 알아볼수있다는겁니다

그 건축사무소 소장은 저희 상가 건물 그리고 저 가게 소방 감리를 다 하셨던 분이여서 의심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후 몇일이 지나서 당진시청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용도변경이 되었다는겁니다

그걸보자마자 치과원장과 통화를했지만 연결이 안되고 나중에서 연결되었는데 모르겠다며 알아본다고하고선 묵묵부답이였습니다 그리고 가계약금 천만원도 입금하지도 않고 용도변경이되면 저 가게를 매입한다더니 매입하지도 않고 그래서 재판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진시청은 용도변겅은 인터넷으로 신청만 들어오면 무조건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본인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그냥 다 해주냐고하자 자기네 말만하고 제가 물어보는 말에는 다른말을 합니다 그렇게 당진시청 치과병원장 건축사무소소장 몇년째 공방중입니다 그러다 작년에 시장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시장님과 면담시청을 몇년동안했는데 작년에 처음 이루어 졌습니다 당진시청 시장님은 엄청 바뿌신가보네요

시장님과 면담후 다른 직원들 시켜서 알아봐 주겠다는말 듣고 어머니와 저는 시청을 나왔습니다

그 후로 몇달동안 대답도 없고 오히려 저희가 연락해야 담당분과 연결이 되고 돌아오는 대답은 기다리세요

아니면 담당자분이 연락 드릴거에요

그러고 나면 연락이 없습니다

그렇게 계속 기다리고 연락하고 이렇게 몇달이 지났습니다

나중에 제가 찾아가고 시청가서 기다린고해도 연락이 없다가 가을쯤이가 연락이 와서 시청가서 비서실장님과 시청변호사 청문감사실 직원분인가하고 3명이서 시청 1층에 위치한 열린시장인가 그곳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답은 이렇쿵 저렇쿵 하는데 대답은 하나였습니다

당진시청이 잘못 했습니다 민원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돌려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다른거 없습니다

당진시청에서 민원을 잘못한거니까 그걸 바로잡아주시고

용도변경 불법으로하신거 인정하셨으니까 바로 잡아주세요

저 다시 장사하게 돌려주세요 그리고 불법적으로 시청직원이 일한거 알아서 처벌하시고 바로 잡아주세요 그리고 몇년동안 장사 못한거 피해 보상해주세요 그렇게 말하니까

당진시청이 잘못한거 인정은 하는데 용도변경한거 다시 못 돌려주고 피해보상도 못 하겠다는겁니다

다 잘못한거 아는데도 못해주겠다 이게 끝입니다

그리고 불법 용도변경을해준 시청 담당자는 전에 만났을때 하는말이 왜 용도변경 안되는걸 왜 해주셨습니까?

그리고 유흥업소가 있는데 왜 병원 허가 해주셨습니까? 계속 물오보자 하는말이 몰라서 해줬다 몰라서 법령을 몰라서 해줬다 이겁니다 시청직원이 몰라서 해줬다? 진짜 어의가없네요 그리고 유흥업소가있으면 학원 교회도 못들어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그건물 학원 교회도 들어왔습니다 이럴듯 당진시청에 허술한 행정 민원인을 바보로 만들고 개인사유재산을 시청직원과 건축사무소소장 치과원장과 함께 공모해서 사리사욕을챙기고 나몰라라하는식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하루아침에 멀쩡한 내 가게에서 좆겨나고 장사도 못하고 빛은 빛대로지고 사채까지 쓰고 집은 경매에 나오고 하루아침에 저희 가족은 거지꼴이 되었습니다

제가 글 재주가없어 두서없이 막써내려갔습니다

지금 쓴 글 내용말고도 더 할말이 많이 있습시다

보배드림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저 혼자 아무리 소리쳐도 소용없더라구요

국민청원도 올렸는데 20만명이 넘어야한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의 억울함을 꼭 들어주세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54962 국민청원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