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살 딸래미를 둔 아빠입니다 요즘초딩들이 그런건지 내딸만 그런건지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 미치겠습니다ㅠㅠ

이번 설날때 친척들한테 받은 용돈 20만원이 있었구요
어머니 주머니에 30만원이 있었습니다

어제 밤에 실수로 눌럿다면서 애기엄마 핸드폰으로 10만원을 결제햇답니다 그래서 엄청혼내고 했다는데 오늘아침 저희어머니가 이상해서 주머니에 있던돈을 확인햇더니 30만원이 없어졌다는거에요

방학이라 밖에는 학원만 갓다왓다고 하더라구요
딸래미 가방을 뒤져보니 18만원어치 게임머니산 영수증이 나왔습니다

아무리 게임에 미쳣다고한들 하루만에 60만원을 썻다는게 이해가 가질않네요

핸드폰을 부셔버려야할까요? 진짜미치겠습니다ㅠㅠ
일도 손에 안잡히고 고작 11살짜리 그것도 여자애가ㅠㅠ
게임클랜에 가입되잇던데 요즘애들은 우리때와 달라서 돈을뺏지않고 게임머니 선물하기 이런걸로 뺏기고 잇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진짜 어찌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