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새벽네시반 한국은 12시30분 정도 되겠져?휴 꿈에서 어머니를 봤는데 모든게 잘될거야 하시는 순간

눈떠보니 외국...설도 못보내고 납골당도 못갔다오고
왜이리 기분이 착찹한지...

두분다 하늘에 계시기에 더 그런가..
아버지는 15살때 어머니는 30살때 돌아가시고

아버지께 물려받은건 강인한 체력과 운동신경뿐
어머니와 참 힘들게 살았져 하나뿐인 아들 먹여살리려

치킨집 식당등 안하신게 없으니.그렇게 대학 휴학하고
군대를 가서 제대하고 바로 취업을 하며 성실히 살았네요

30살에 1억5천 모았으니 그렇게 서른 되던해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얼마나 울었던지..외아들이라

형제가 없어 경조사 혼자치루니 허하더니다
그래도 세상 잘살았는지 문상객들이 다 채워주셨고...

그리 좋은회사 36살에 때려치고 전기일을 시작하며 3년만에 팀장달고 참 세상 치열하게 살았네요

나중에 진짜 하늘에 부모님 만나면 꼭 말해주고 싶네요
나 성실히 인성있게 배려있게 잘살았다고.

그리고 다시 태어나도 부모님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한국가면 좋은차 내집들이 기다리는데 왜이리 맘이 그런지.

보배님들도 효도들 많이 하시고 사랑한다는말 많이 해주세요^^

새벽에 꿈에 나타난 어머니땜에 횡설수설이네요
전 운동갑니다 즐건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