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캐나다 유학 다녀왔는데..
벌목 알바 지역은 까먹었는데 페이가 10년전 1만불
대략 800만원..
비행기까지 타고 면접보러 감..
덩치도 있고 힘도 세고..면접보러 가니..자기를 물끄러미
보더니 그냥 가라고 ㅋ
이유 들어보니
1. 일하다 죽을 수 있다
2. 너 일주일 못 버틴다
가 가장 큰 이유..
주위 보니 키 2미터 정도 되는 흑인들이며 불체자들 등등만
목숨 내놓고 실제로 사고도 빈번하다고..
사정 사정해서 일 시작했는데 계약서 보니 일하다 사고나도
책임 안진다는 거 보고 실감 했다고 ㅎㅎ;
일은 상당히 단순한 벌목인데
전기톱(영화 보면 텍사스 전기톱 무거운거 ㅋ)
이거로 엄청 큰 나무 쓰러질때 까지 톱질..
문제는 이걸 드는것도 힘든데 나무 쓰러질때까지 계속..
그리고 집중력 흐려지고 사방에서 나무 쓰러지면서 인명
사고 계속..
일도 8시간 정도 밖에 안시키는데 오후 5시부터 그 다음날까지
진짜 1도 못움직였다고..
그리고 여기가 첩첩산중인데..레스토랑 허접하게 있는데 (벌목분들상대) 물 하나 5천원 쓰렉 햄버거 세트 만원 이렇게 팔았다고 ㅋ
5일 하니 도저히 못할거 같다고 하니 오히려 더 사장이 좋아하면서 200만원인가 주고 빠이빠이 ㅋ
예전에 들은 썰인데 잼있어서 올려봅니다 ㅎ
캐나다 극한 알바 간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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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무플방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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