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왜 이렇게 널널한 지하철에서 굳이 문옆에 봉잡고 서있는 내쪽으로 자꾸 등치기 하는 놈이랑...

허구많은 자리 놔두고 내 옆구리쪽에 봉을 잡는놈은 뭘까...

이상하네...

그냥 한발짝만 움직여도 나랑 닿을 일이 없는데 터치가
그립나?

ㅎㄷㄷ
그렇다면 좀 미안해야하나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