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우울한 글 들이 많네요.
내가 좋아하는 글이 하나 있습니다.
하루를 견디다.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일년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 낼 뿐입니다."
하루를 견디다... 다들 그렇습니다.
다들 내일을 기다렸던 기억 조차 가물 가물해지고..
뇌는 하루 하루 죽어가는 느낌..
그래서 하루하루를 견뎌 낼 뿐입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를 견뎌 내다 보면...
계절이 가고.. 일년이 가고...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일뿐입니다.
먼저 이 겨울을 견뎌내도록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