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박수홍이 어느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비자 놀러갔다온걸보고 궁금해서 직접 가봤습니다.
환락과 쾌락의 섬 이비자라고 하는데요....
두근대는 마음을 부여잡고 스페인 이비자로 날라갔습니다
섬이라서 그런가 착륙전에 보이는 지중해 해안 이쁩니다 ~~~

도착하자마자 달려간곳이 그냥 근처에 유명하다는 해안가
물도 맑고 물도 좋고 ~
누드비치가 아니지만 외국인들은 워낙 프리해서 벗고있는사람도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쳐다보는 제가 더 민망할정도로...

밤이 되자마자 달려간 암네시아 클럽
거품 클럽으로 유명한곳인데요
12시까지였나.. 새벽 두시까지였나.. 그때까지는 일반 클럽이랑 똑같이 그냥 노래나오고 술먹고 뛰놀고 똑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제잉이나 음악느낌은 한국에 있는 강남클럽들이 노래가 더 좋은거 같아요 강남메이X, 아레X, 버닝X 이런곳들

카운트 다운 하면서 거품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트다운 영상 아래에 ㅋㅋㅋㅋㅋ



거품 쏟아지면서 온몸 다젖기때문에 수건이나 예비옷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저는 그걸 생각도 못해서 거기서 나눠주는 휴지로 급하게 닦아내기만하고 찝찝하게 갔어요 ㅋㅋㅋㅋ
방수처리가 잘 되있어서그런지 사진에도 보이지만 거의 무릎위까지 거품이 차요
거품클럽으로 유명한 이비자 암네시아클럽 후기였습니다.
혹시나 유럽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시는분
별건 아니지만 유럽만 다섯번정도 다녀온 자유여행객으로써 제가 드릴수 있는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
댓글이나 쪽지주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