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감독이라는 놈이
업체 형님들한테 기눌려서...
저 입사때부터 보던 업체 형님들 사장님들니
"형님 이번엔 그거 안들어갑니다. 누가 그거 들어간다했습니까? 애는 암것도 모르니까 내가대신 낼모레 다르게 챙겨드릴테니까 가지고 가세유~~"
에휴...직급하나만 더 올라가면 안해도 되는데ㅜㅜ
요즘 집에 들어가면 먼저 퇴근한 누나가 세상 다가진것처럼 안기니 그거하나보고 쫌 버티네요.
반 노가다꾼이 뭐 그리좋다고 눈망울이 초롱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