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하나 싸게 사려고
중고나라를 매의 눈으로 지켜 보던 중
원하는 품목이 나왔습니다.
문자로 직거래 가능한지 물어 봤더니
인천지역이라 해서
잠실에서 가기에는 너무 멀어 포기 했다가 (시간이 아까움)
그래도 가격이 적당하고 말투가 나름 정직해 보여
택배로 받으려고 계좌번호 까지 받아 봤습니다.
그래도 선입금 하는 거니 최종 확인이 필요해
사진 보내 달라 했더니
사진을 찍어 보내 주네요.
그런데...
그런데...
분명히 중고나라에 올린 사진에는
EDP 라는 글자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바로 찍은 사진에는 보이지 않더군요.
참고로,
EDP 는 퍼퓸이고 그게 없으면 뚜알렛 (Toilet) 인데
향의 품질이나 지속 시간이 EDP 가 우수하기 때문에
조금 더 비쌉니다.
그걸 물어 봤더니
향수에 대해 아는게 없다고
용 용 거리며 무안해 하네요.
오늘의 교훈.
역시 직거래가 답이다.
사진에 나온 그여 자분의
손가락이 참 예뻤는데....
오랫만에 운동하고 왔더니
피곤하네요...
굿밤 되세요.
